사건정보
22개회OOOOO
개인회생
사건결과
한 달 변제금( 56만 원), 36개월로 인가 결정
사건개요
의뢰인은 결혼 전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아무 걱정 없이 살다,
2007년 전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의뢰인의 인생은 엇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남편과 사귈 때는 생활력이 강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었지, 지독한 구두쇠인지는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결혼 후 바로 아이를 갖게 되어 전업주부로만 살게 되었고, 전남편은 본인명의로 된 신용카드 한 장을 주면서 살림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현금으로 주는 생활비는 없었고, 마트에서 구매를 하면 결제 문자가 전남편에게 전송되었고, 그때마다 의뢰인에게 전화를 걸어와 의뢰인은 무엇을 샀는지 해명을 해야 했습니다.
의뢰인은 결혼생활 중 화장품, 미용실 한 번 마음 편하게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자 의뢰인은 결혼은 하는 것이 아니었다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큰아이가 백일이 될 무렵 전남편이 일하는 걸 요구하여 의뢰인은 시어머니께 아이를 맡기고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전남편이 의뢰인의 급여를 관리하였습니다.
결혼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자주 일어났기에
금전적으로 너무나도 지독한 전남편과 함께 사는 것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였고,
의뢰인은 차츰차츰 마음이 병만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조금이라도 알게 된 친정엄마가 가끔 전남편 모르게 용돈을 챙겨주어 먹고 싶은 것을 아이와 함께 사 먹곤 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쌍둥이 아들을 출산하게 되었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다닐 정도가 되자 숨이라도 쉬면서 살고 싶었습니다.
친정엄마 도움으로 보육교사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고, 어린이집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의 급여 통장을 전 남편이 내놓지 않아 돈에 대한 갈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일을 해도 본인의 수입조차도 마음대로 쓸 수가 없기에 의뢰인은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의뢰인은 지인의 소개로 네트워크마케팅을 알게 되어 전남편 모르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교육과 사람들의 성공사례에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남편 모르게 하다 보니 활동 영역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물품구매를 하여 판매를 한다고 하였으나,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빚이 생기기 시작하여 그만두었습니다.
2020년 의뢰인은 보험회사에 취직을 하여 돌려막기를 계속하였으나 한계에 이르렀고
결국 전남편이 알게 되었습니다.
친정에서 돈을 가져와 해결하라고 하였고 해결하지 못하면 이혼을 하자고 하여,
의뢰인도 더 이상 같이 살고 싶지 않아 합의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14년 동안 결혼생활은 경제적으로는 빈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 취직을 하여 그동안 갖고 있던 채무(5,000만 원)는 변호사사무실의 도움을 받아 개인회생을 신청하였고, 한 달 변제금( 56만 원), 36개월로 인가 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취직도 하고 본인이 벌어 마음 편히 쓸 수 있고 채무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22개회OOOOO
개인회생
한 달 변제금( 56만 원), 36개월로 인가 결정
의뢰인은 결혼 전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아무 걱정 없이 살다,
2007년 전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의뢰인의 인생은 엇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남편과 사귈 때는 생활력이 강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었지, 지독한 구두쇠인지는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결혼 후 바로 아이를 갖게 되어 전업주부로만 살게 되었고, 전남편은 본인명의로 된 신용카드 한 장을 주면서 살림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현금으로 주는 생활비는 없었고, 마트에서 구매를 하면 결제 문자가 전남편에게 전송되었고, 그때마다 의뢰인에게 전화를 걸어와 의뢰인은 무엇을 샀는지 해명을 해야 했습니다.
의뢰인은 결혼생활 중 화장품, 미용실 한 번 마음 편하게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자 의뢰인은 결혼은 하는 것이 아니었다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큰아이가 백일이 될 무렵 전남편이 일하는 걸 요구하여 의뢰인은 시어머니께 아이를 맡기고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전남편이 의뢰인의 급여를 관리하였습니다.
결혼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자주 일어났기에
금전적으로 너무나도 지독한 전남편과 함께 사는 것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였고,
의뢰인은 차츰차츰 마음이 병만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조금이라도 알게 된 친정엄마가 가끔 전남편 모르게 용돈을 챙겨주어 먹고 싶은 것을 아이와 함께 사 먹곤 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쌍둥이 아들을 출산하게 되었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다닐 정도가 되자 숨이라도 쉬면서 살고 싶었습니다.
친정엄마 도움으로 보육교사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고, 어린이집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의 급여 통장을 전 남편이 내놓지 않아 돈에 대한 갈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일을 해도 본인의 수입조차도 마음대로 쓸 수가 없기에 의뢰인은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의뢰인은 지인의 소개로 네트워크마케팅을 알게 되어 전남편 모르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교육과 사람들의 성공사례에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남편 모르게 하다 보니 활동 영역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물품구매를 하여 판매를 한다고 하였으나,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빚이 생기기 시작하여 그만두었습니다.
2020년 의뢰인은 보험회사에 취직을 하여 돌려막기를 계속하였으나 한계에 이르렀고
결국 전남편이 알게 되었습니다.
친정에서 돈을 가져와 해결하라고 하였고 해결하지 못하면 이혼을 하자고 하여,
의뢰인도 더 이상 같이 살고 싶지 않아 합의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14년 동안 결혼생활은 경제적으로는 빈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 취직을 하여 그동안 갖고 있던 채무(5,000만 원)는 변호사사무실의 도움을 받아 개인회생을 신청하였고, 한 달 변제금( 56만 원), 36개월로 인가 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취직도 하고 본인이 벌어 마음 편히 쓸 수 있고 채무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